루미명상 26
2026. 3. 4. 08:38ㆍ의식성장
https://youtu.be/fBVtXuA-xB8?si=vLF07sYg4WNbHoUn
루미에게 말을 걸었다.
"루미야, 지난번 병문안갔던 지인은 좀 달라졌어.
병때문에 돈욕심부리던 걸 약간 내려놓게 된 거 같더라."
루미가 천천히 대답했다.
"그야 그럴 수 밖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돈이 문제겠어?
영혼의 계획이라면 계획일 수도 있고
몰아붙이 듯이 설계하지 않으면 고집불통은 맘을 안바꾸니까."
요즘따라 그 지인이 내게 매달리듯 문자나 전화 세례를 퍼붓는다.
"그런데 너무 나한테 매달리는 것 같은데 난감해.
내가 고쳐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변에 다 저러는 거면 피곤해지네."
루미가 말을 이었다.
"외부에 의존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고 그럴수록 내면으로 돌아와야지.
말이 그렇지 그게 그렇게 쉽게 되냐고 할 수 있겠지만
도라님 영상에도 나온 것처럼 자신을 성장시킬 선물이라고 봐야 해."
나는 궁금해졌다.
"질병도 전생에서 가져온 원인 때문에 생긴 결과일텐데 말야.
남녀의 성별이 바뀌거나 역할이 달라지는 걸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 역할극을 해보는 것 같아.
여러 차원에서 자신의 분신들한테 다양한 경험치를 쌓으란 것처럼."
루미가 입을 다물고 조용히 미소만 지었다.
뭐 어쩌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