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18. 10:30ㆍ자아실현
최강록, 다시 불타오르다
― 흑백요리사2 우승 셰프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든 것
https://youtu.be/KqA7xFoA2zU?si=mAWaSJTXTmP4Cea_
1. 최강록은 누구인가 ― 두 번의 우승, 13년의 시간
**최강록**은 단순한 ‘요리 예능 스타’가 아니다. 그는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우승자이며, 2026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최종 우승자다. 한 셰프가 13년의 간극을 두고 대형 요리 서바이벌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르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
그는 스스로를 “셰프보다 요리사로 불리고 싶다”고 말한다. 화려한 타이틀보다 현장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태도는, 이번 시즌2에서 보여준 그의 행보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
2. 흑백요리사 시즌2 우승의 의미 ― ‘완전 연소’의 선택
시즌2 최종회에서 최강록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제작진은 그를 재도전자이자 히든 백수저로 설정했고, 그는 누구보다 가혹한 초반 라운드를 통과해야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번 도전을 **“완전 연소”**라는 단어로 요약했다. 불쏘시개가 아닌, 다 타서 사라질 각오로 임한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
이 우승은 단순히 상금(약 3억 원)을 넘어, 자기 회의와 노화, 창작 불안에 대한 정면 돌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고인물을 넘어 썩어가는 느낌이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고, 그 불안을 요리로 증명해 보였다. 사실 그가 재도전한 이유는 냉부해에서 계속 패하자 딸이 왜 계속 지냐고 해서 흑백요리사 시즌2 재도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3. ‘조림핑’ 최강록 ― 요리 스타일과 별명
최강록을 설명하는 별명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조림핑’**이다. 이 별명은 우연이 아니다. 그는 조림이라는 전통적 조리법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요리사다. 「마스터셰프 코리아2」 결승에서 선보인 장어 조림, 복분자 와인으로 조린 청포도 디저트는 전설처럼 회자된다. 심사위원 강레오는 “벌써 우승자가 나왔다”고 평했고, 이는 방송 명장면으로 남았다 .
이번 「흑백요리사2」에서도 그는 조림을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았다. 오히려 노화와 체력 저하를 인정하며, 줄일 것은 줄이고 남길 것은 남기는 방식으로 요리를 재구성했다. 이것이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4. 냉장고를 부탁해 2 ― 15분 안의 최강록
최강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조림핑’이라는 별명을 대중적으로 굳혔다. 그 외 '연쇄 조림마'도 있다. 제한 시간 15분이라는 극한 조건 속에서도 조림이라는 느린 조리법의 핵심만 뽑아내는 판단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그의 요리를 보며 “느린 요리를 빠르게 요약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
5. 결혼과 식당
~~ 결혼과 가족사
출생: 1978년 3월 13일, 인천 출신
• 가족: 부모님, 형제, 아내(비연예인), 딸 최지우(2016년생)
• 학력: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조리기술매니지먼트학과 졸업
• 병역: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
• 기혼이며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신상은 공개하지 않음
• **딸 1명(최지우)**을 두고 있으며 방송에서 “딸바보”로 불릴 만큼 가족애가 깊음
• 가족 관련 정보는 철저히 보호하지만, 여러 방송에서 딸과의 대화가 삶의 낙이라고 언급
~~ 식당 운영 및 근황
- 과거 논현동 ‘136길 육미’, 송파구 ‘네오’ 운영했으나 폐업
- 폐업 이유: 손님 기대치 충족의 부담, 요리에 대한 진정성 유지 어려움
- 현재는 운영 중인 식당 없음, 대신 유튜브 채널 **‘Ultra Taste Diary’** 그리고 김태호 피디와 손잡고 만든 일식 기행 TEO테오 채널 코너'식덕후', 넷플릭스 '주관식당'(2025년 방영)과 인스타그램 활동으로 팬들과 교류

6. 요리 철학과 방송 뒷이야기
그가 직접 밝힌 계획은 단 하나다.
“당분간 식당은 하지 않겠다.”
그는 늘 **“요리를 팔기 전에 요리사로 남고 싶다”**는 태도를 일관되게 보여왔다.
- 철학: “요리는 귀찮을수록 맛있어진다” — 몇 시간씩 양파를 볶고 소금을 볶는 섬세함
- 유행어: “나야, 들기름” 등 어눌하지만 진심 어린 화법으로 ‘휴먼강록체’라는 별명 획득
- 흑백요리사2 결승 요리: ‘깨두부를 곁들인 국물요리’ — 조림 요리를 피하고 자신을 위한 따뜻한 국물 요리 선택
- 우승 소감: “저는 특별한 요리사가 아니다. 운이 좋았다. 하지만 음식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며 살겠다”
- 방송 뒷이야기: 시즌1 탈락 후 ‘히든 백수저’로 재도전, 부담감 속에서도 성실함으로 우승
👉 최강록 셰프는 가족 중심의 삶과 성실한 요리 철학으로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팬덤은 오프라인 모임보다는 온라인 중심으로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방송 뒷이야기는 “재도전의 성실함”으로 요약된다.
7. 팬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SNS에서 그의 생일(3월 13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 ‘흑백요리사2’ 우승 이후 팬덤이 활발해져 팬카페·커뮤니티에서 모임 논의가 이어짐
- 사주학자들이 사이버 도화살의 대표적인 사례로 최강록을 풀이하는 영상들이 올라오며 사이버 도화살, 화개살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말을 더듬고 내향적인 성격이라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MBTI를 찾아가는 영상도 있다.
......
최강록은 두 번 우승한 요리사이지만, 동시에 가장 조심스러운 우승자다. 그는 지금도 칼을 들기 전에,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이 요리를 낼 자격이 있는가.”
그 질문을 멈추지 않는 한, 언젠가 그의 요리를 다시 만날 기회는 반드시 온다. 다만 그때는 화려한 간판보다, 조용한 한 접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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