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8. 23:20ㆍ의식성장
약간 아쉽게 먹고 나도 20분 후에는 포만감 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과일이나 떡만 먹는다고 허한 느낌이 들어서 과식을 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심지어 움직이거나 걸을 때도 혈당이 상승하면서 포만감 호르몬이 나와 2차, 3차 과식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물론 나 같은 경우엔 살을 빼려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찌려는 식이요법을 찾고 있긴 하지만 비건 채식이나 과일식, 생야채식, 선식 같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알아야 하는 필수기본 요령이 있다.
꼬르륵 소리가 배고픈 소리인 것만은 아니고 장청소를 하는 소리라서 잠들기 전에 나는 소리는 장청소 중이라서 먹어줄 때가 아니라 음식먹고나서 4시간 후에 나는 소리는 장청소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의식상승이나 깨어나기 위해서는 30%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육체 건강과 관련된 것인데 이 부분은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고 그것은 비건 채식 이상의 것을 흡수해야 의식성장에 가속도가 붙어서 민감하고 섬세해질 수 있다.
물론 나머지 70%는 절반이 명상이나 각종 수행, 또다른 절반은 감정해소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수행자들 중에는 채식이 의식상승이나 깨어남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잡식을 하거나 육식을 좋아하는 영적 능력자들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석가모니도 괜히 채식을 권한 것이 아닌 것이다. 채식을 하다보면 육체를 구성하는 물질들이 바뀌면서 모든 감각들이 좀더 섬세해지고 죽어있던 능력들이 되살아나는 원상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빨리 늙지 않기 위해서 소식을 하는 것도 일정 비율로 도움이 되고 성욕을 절제하는 것도 일정 비율을 차지하듯이 비건 채식(심지어 과일식, 생야채식, 선식 등..)을 하루 한끼, 일주일에 하루라도 한다면 건강 상의 많은 문제들을 좀더 완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과식을 하거나 식사량이 많은 사람들 중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식이섬유를, 아침 공복에 바나나 하나만 먹거나 양배추당근 쥬스를 마시거나 도리어 과일/채식으로 소식만 했더라도 황금똥을 시원하게 눴을 것이다.
물론 의사들이나 식품영양학과 학자들끼리도 서로 다른 논문을 발표하고 있지만 축산, 수산업, 식품업계의 로비나 압력, 협조 자금제공 등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담배제조업체가 금연연구논문을 써내는 학자들의 자금줄을 쥐락 펴락하는 것처럼 정 반대편에서 자본으로 상대를 조정하고 있는 것은 환경업체들에게 자금을 대는 곳들 중에 의외로 환경유해업체들이 많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불교때문에라도 전국민이 고려시대까지는 채식을 했다는 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친환경이나 무농약, 유기농 과일이나 야채가 금값이라는 것은 알아도 비정제 설탕이나 연두 소스, 메이플시럽, 자죽염 등을 사용해서 요리를 해보면 재료와 소스의 차이가 맛의 차이를 얼마나 다르게 해주는지 알게 된다.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구성되지 않겠는가? 자신의 허벅지나 배를 열어서 죽은 고기나 생선을 넣었을 때 아름답지도 않거니와 그 동물의 감정이나 본능이 녹아있어서 그대로 인간의 육체와 본능, 정신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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